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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서버 40% 메모리 부족, DDR4 재활용이 답이었다

by Play__ 2026.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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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메모리를 사는 대신 은퇴 서버의 DDR4를 재활용해 인프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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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가는 DDR4,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서버 수명은 3~5년이지만 메모리 칩의 유효 수명은 7~10년입니다. 메타의 수백만 대 서버 중 약 40%가 메모리 부족으로 성능이 제한된 상태였고, 은퇴한 서버에서 뜯어낸 DDR4는 창고에 쌓여만 갔습니다. DDR5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새 걸 더 사자'가 아닌 '가진 걸 끝까지 쓰자'는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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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타라 칩, 도대체 어떻게 DDR4를 살려냈을까요
메타가 ISCA 2026(2026년 6월 27일~7월 1일)에서 공개한 비스타라 ASIC은 CXL 2.0/1.1 규격의 PCIe 5세대 x16 인터페이스를 핵심으로 합니다. 칩 하나에 독립 72비트 DDR4 채널 두 개를 통합해 최대 256GB를 지원합니다. 멤서버 한 대에 비스타라 두 개를 꽂으면 DDR5 768GB에 DDR4 확장분을 더해 총 약 1TB 메모리 구성이 완성됩니다.


25% 서버 절감, 숫자가 말해주는 진짜 효과입니다
비스타라 탑재 서버는 AI 추론 서버 수를 최대 25% 줄이고 메모리 부족 작업 실패율을 33% 낮췄습니다. 다만 CXL 연결 DDR4의 대역폭은 76GB/s로 DDR5의 614GB/s 대비 약 8배 느리고, 지연 시간도 250ns로 DDR5의 130ns보다 약 60% 높습니다. 즉 핫 데이터는 DDR5에, 콜드 데이터는 DDR4에 분리하는 2계층 전략이 핵심입니다.


CXL 시대를 여는 신호탄, 다음에 볼 것은 OCP 공개입니다
메타는 비스타라를 이미 수백만 대 규모 프로덕션에 배포 완료했습니다. 6년간 '곧 온다'던 CXL을 하이퍼스케일 현장에서 처음 실증한 사례입니다. 업계가 주목하는 다음 이벤트는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를 통한 설계 공개 여부입니다. 비스타라 설계가 OCP에 올라오는 시점을 확인하면 CXL 메모리 확장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는 속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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